법무법인(유) 광장은 7월 18일(목)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과 현물 ETF 도입: 과제와 전망’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과 관련하여 어떠한 점들을 주의하고 고려해야 할 지, 발표 및 토론을 통하여 법적 · 실무적 · 정책적 관점에서의 제언을 다루고, 가상자산 현물 ETF의 도입과 관련한 현주소와 전망에 대하여 짚어보았습니다.
세션1에서는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의 김재진 부회장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관련 제언’을 주제로 가상자산시장을 통일적으로 규율하는 첫 법률에 내포된 법률이슈 및 유의점에 관해서 실무적·정책적인 관점에서의 가이드를 제공하였습니다. 특히 김재진 부회장은 법인 실명계좌 발급 필요성 등 가상자산사업자가 맞닥뜨리고 있는 실무상 중요 현안을 소개하며 향후 논의에 필요한 사항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이후, 좌장인 법무법인(유) 광장 윤종수 변호사의 진행 하에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토론에는 금융위원회 심원태 사무관, 자본시장연구원 김갑래 박사, 빗썸 이주현 전략법무실장, 법무법인(유) 광장 최우영 변호사가 참여하여 가상자산에 관한 세무 이슈, 재정거래의 불공정거래 해당 여부, 스테이킹 등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과 관련된 여러 이슈들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였습니다.
이어서, 세션2에서는 법무법인(유) 광장 이정명 변호사가 ‘가상자산 현물 ETF의 도입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하여 현재 한국의 규제상황에 대해 살펴보고 미국 SEC를 비롯한 전 세계 감독당국의 입장을 종합하여, 가상자산 현물 ETF의 도입과 관련한 현주소와 전망을 살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좌장인 법무법인(유) 광장 강현구 변호사의 진행 하에 한국금융연구원 이정두 박사, 미래에셋증권 이용재 선임매니저, 업라이즈 조수한 변호사, 법무법인(유) 광장 김진건 변호사가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토론에서는 가상자산 현물 ETF 도입이 업계에서 갖는 의미와 더불어 가상자산 현물 ETF 도입과 관련한 미국과 한국의 각 상황에 대한 비교분석, 가상자산 현물 ETF를 도입한다면 이를 위하여 필요한 법률적·정책적 과제 등이 논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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