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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미달러 및 4.5억 호주달러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발행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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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업무사례
- Published on
- 2024.12.10
법무법인(유) 광장은 기획재정부가 2024년 7월에 미국 시장에서 발행한 10억 달러 규모의 외국환평형기금 채권(외평채) 및 12월에 호주 시장에서 발행한 4.5억 호주달러 규모의 외평채 발행 거래를 자문하였습니다.
외평채의 금리는 국내기업 및 금융기관들이 해외에서 채권발행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할 때 준거금리(벤치마크)로 사용된다는 점에서, 외평채 발행은 자본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특히 7월의 10억 달러 외평채의 경우 역대 최저 가산금리를 달성하였다는 점, 3년 만의 달러화 채권 발행을 통해 한국 정부가 정기적인 채권 발행자의 지위를 확립했다는 점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4.5억 호주달러 외평채의 경우, 역대 최초로 호주달러로 발행된 외평채로, 정부의 자금 조달원을 다변화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프라이싱 직후 비상계엄령이 선포되었음에도 안정적인 청약과 발행이 이루어졌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으며, 저희 법인의 전문가들도 긴급한 상황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거래의 성공에 기여하였습니다.
광장은 본 거래 외에도, 2024년 하반기에만 신한카드의 3억 호주달러 해외채권, 국민은행의 5억 유로 커버드본드, 한국석유공사의 12억 달러 해외채권, 한국가스공사의 5억 달러 해외채권 등 다수의 대규모 자금조달 거래를 자문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