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고문은 1984년 행정고시에 합격, 30년이 넘는 공직생활 동안 경제 및 금융, 금융감독 정책 및 제도의 입안과 추진을 담당 하였으며, 금융관련 각종 국제 협력 업무도 수행 하였습니다. 금융감독 집행현장에서의 운용 경험을 토대로 경제•금융 전 분야에 걸쳐 폭 넓은 경험과 풍부한 지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재무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진웅섭 고문은 재정경제원(재정경제부), 금융감독위원회 및 금융위원회를 거치면서 자본시장국장,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수행 하였습니다. 자본시장국장 재직시에는 투자은행 제도 및KONEX시장 입안과 헤지펀드 출범을 주도 하였고, FIU 원장 재직 시에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인 FATF 의장국 수임 등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데 핵심적 역할을 하였습니다.

2014년 금융감독원의 제10대 원장을 역임, 금융감독원장 재직 시에는 금융산업과 감독 당국에 대한 신뢰 제고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금융 혁신을 추진하여 국민들의 보다 편리한 금융 생활을 위해 금융 관행 개혁, 보험사기 등 5대 금융악 척결에 기여하였고, 아울러 미래 금융 산업 육성차원으로 핀테크 기업들에 대한 지원에도 중점을 두었습니다. 금융시장에서 다양하게 체득한 오랜 현장경험을 기반으로, 다변화에 따른 각종 금융현안에 대한 입체적이며 통찰 있는 자문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