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수 고문은 1990년 증권감독원(현 금융감독원)에 입사하여 30여년간 유가증권 발행, 시장 규제 및 금융기관 감독과 검사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여 금융시장에 대한 총괄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2007년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 파견 근무 등 약 12년간 불공정거래 조사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수백여 건의 조사 사건을 처리하였고, 전입 조사원 교육, 조사 기법 개발, 조사 시스템 구축 등에 크게 기여하여 금융감독원의 불공정거래 조사 근간을 마련한 장본인 중의 1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후 여신전문검사실장, 은행준법검사국장 등을 역임하면서 카드사, 캐피탈 등 여신전문업체 및 은행에 대한 검사 및 제재조치를 실행함에 있어 피감기관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성실히 청취하여 결과에 반영하는 등 시장친화적인 국장으로 평가받았습니다.

2018년 저축은행중앙회 전무이사로 취임, 비대면 시대에 걸맞는 디지털 뱅킹 전략을 수립 실행하였고, 저축은행의 예금 및 적금이 퇴직연금의 상품에 편입되도록 함으로써 저축은행의 수신 채널을 다양화 하였으며, 이용고객의 권익보호 조치를 강화함으로써 저축은행의 영업환경을 크게 개선하였습니다.

이처럼 자본시장 및 제2금융권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포괄적인 이해와 경험을 갖추고 있어 각종 금융현안에 대한 현실적인 자문은 물론 검사, 불공정거래 조사, 제재 등 제반 사안에 대해 깊이 있는 해법을 제시할 것입니다.